우리 사회의 음주문화가 미주 한인 사회에도 그대로 반영돼
특히 청소년들의 음주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안 약물남용방지 프로그램이 조사해 발표한
미주 한인사회 음주실태를 보면 12살에서 20살까지의
한인 청소년의 34%가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술을 마신 경험이 있는 청소년 34%는
한인이라면 술을 마실줄 알아야한다 고 답변하면서
그 이유로 술을 권하는 강한 문화적 기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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