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에서
정부군과 친 탈레반 무장세력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고
버스 정류장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한 19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파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북부 와지리스탄 부족 지구에서
오늘 정부군과 친 탈레반 이슬람 무장세력의 교전으로
정부군 병사 4명과 무장대원 10명이 죽었고
같은날 노스웨스트프런티어주에서는
자살폭탄 차량 공격으로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무장단체 대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주 중심도시인 파라치나르 버스정류장에서
폭발물 적재 차량을 이용해
자살 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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