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대학을 속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작곡가 주영훈씨에 대해
이번엔 거짓 해명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프로필 상의 학력은
동생의 학력이 잘못 알려진 것으로
자신은 데뷔때부터 보도자료 등을 통해
북버지니아대를 중퇴한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한 주씨는
지난 5월 24일 방송된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조지 메이슨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 씨는 진행자 박명수 씨가
조지 메이슨 대학교를 졸업했냐는 질문과
경제학을 전공했냐는 질문 등에 모두
그렇다고 답했으며
당시 음대와 여러 학교를 다녀서
성적은 좋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