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일본 니가타현의 지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사망 9명, 부상 920명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현지 언론이 잠정 집계했습니다.

그러나 니가타현에서 남성 1명이 행방 불명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또 주택피해는 전파와 일부 파손을합쳐
모두 780여채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인 가시와사키 등의 대피소에서는
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추가 지진 공포에 떨면서
밤을 지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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