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의 밀명을 받은
이준, 이상설, 이위종 세 특사의
구국운동을 기리기 위한
헤이그 특사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 네덜란드 헤이그 현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정사 이상설, 부사 이준, 이위종 등 세 특사는
지난 1907년 6월25일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리고 있는
헤이그에 도착했지만
일본의 방해와 열강의 냉대로 뜻을 이루지못한 채
이준 열사는 현장에서 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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