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현 주에쓰 지방과
나가노현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오전 10시13분쯤
진도 6.6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가옥이 붕괴되고 도로가 함몰되는 등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교도통신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진앙에서 가까운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에서는
가옥 등 수십채가 붕괴됐고
인근 병원에는 2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총리실에 긴급대책실을 설치하고
재해담당 각료를 현지로 급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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