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 올림픽 후보도시인 소치를
지원하기 위해 과테말라 현지를 찾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행동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자크로게 IOC위원장을 만나는 자리에
약속시간보다 20분을 늦었고,
3일 열린 IOC리셉션에도 늦었습니다.

또 이동하는 자리마다 세를 과시하듯
대규모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녀
IOC위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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