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오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강호 브라질을 맞아 투혼을 발휘했지만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35분 브라질에 1골을 내준 뒤
후반 3분과 14분 연속 골을 허용해 0대 3으로 끌려가다
후반 38분과 44분 만회 골을 기록하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결국 2대 3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차전에서 미국에 1대 1로 비겼던 한국은
1무 1패로 조 최하위로 내려감에 따라
폴란드와의 3차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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