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 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오늘,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6자 회담을 다음달 4일 이후에
조속히 재개하자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의장국인 중국이 다음달 초순에
뭔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재개되지는 않겠지만, 그 직후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실무대표단이
오는 26일에 방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는 8월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지역안보포럼을 전후해
6자 외무장관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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