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쇄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한 뒤
최소한 2천300만달러의 BDA 북한 자금의 송금이
지난주말 지연 됐음에도 북한이 IAEA 대표단을
초청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신문은이번 발표가 다른 비핵화 조치들도
북한이 취하는 것임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로이터통신도 어제
북한이 지난 4월 이후 영변 원자로 보수를 위해
가동을 3차례나 중단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미국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 영변 핵시설이 4월 이후에 3차례나
보수를 위해 가동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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