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미 하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하원 외교위원회의 랜토스 위원장은 어제
기금모금 후원회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26일 외교위 본회의에 상정할 것이며
위안부 결의안을 나 역시 지지하고 있는 만큼
큰 표차로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랜토스 위원장은 유대인으로
나치대학살의 생존자여서
일제의 위안부 만행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낸시 펠로시 랜토스 하원의장도
결의안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이미 결의안 공동발의 의원수가
백40명에 달해 이변이 없는 한 이달 내에
외교위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되며
본회의 통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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