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올해 6천만위안,
한화로 74억원 상당의 대두를 북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초 이같은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모두 만2천여톤의 대두를
이미 단둥등을 거쳐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이번 대두 대북지원 사업은
상무부가 담당하고 있으며,
지원물자의 구매와 운송은
중구식량집단공사에 위탁됐습니다.

중국언론은 중구식량집단공사는 이미 중국내에서
대북 지원분 전량에 대한 구매를 끝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중국내 곡물시세를 감안하면
중국 정부가 올해 북한에 지원하는 대두는
모두 3만톤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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