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사회는 북한에 대해
핵 문제 해결을 위한 2.13 합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의장결론을 채택했습니다.

IAEA 35개 이사국 대표들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한 토의를 벌인 후
채택한 의장 결론에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북한에 대해 2.13 합의를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사회 의장결론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이
지난 3월 북한을 방문해 북한 당국과
핵사찰 문제를 논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IAEA의 사찰 및 검증을 통한
북한 핵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한 IAEA 소식통은 BDA가 해결될 경우
IAEA는 즉각 실무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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