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홀름스 유엔 인도지원 담당 사무차장이
오늘 이틀같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홀름스 사무차장은 오늘 한국이 회원국인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원조지원그룹의
지역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송민순 외교장관과
이재정 통일장관 등을 만나
인도지원 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홀름스 사무차장은 지난달
이번 한국 방문 계획을 설명하면서
심각한 북한의 식량난 등을 고려해
식량과 종자, 예방접종 활동 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 출신인 홀름스 사무차장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자문역을 지냈고
포르투갈과 프랑스 주재 대사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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