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스트리아에 빈에서 개막됐습니다.

IAEA 이사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과 이란 핵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에 대해 사찰과 검증 활동에
협력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북한 핵 문제에 대해서는
BDA 송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2.13 합의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외에
별다른 진전은 없을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관련해 지난주 G8 정상회담에서는
북한과 이란에 대해 핵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이 채택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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