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차병원의 차광렬 원장이
논문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벗었습니다.

미국 생식의학회지,
<임신과 불임>의 앨런 데셔니 편집장은
최근 차병원측에 공문을 보내
전체 회의를 개최한 결과,
논문 도용이나 표절이 아닌 중복 게재며
교신 저자인 이숙환 교수가
단독으로 진행한 일인 만큼
이 교수에게 3년간
논문 투고 금지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차 원장이 지난 2005년 <임신과 불임>에
기고한 논문에서 자신을 제1저자로 하고
이숙환 교수 등을 공동 저자로 했지만
연구의 핵심저자인 김 모 박사를 제외함으로써
표절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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