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어제 독일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봄 일본 방문을 초청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어제 40분 동안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후진타오 주석에게 일본 방문을 초청했으며,
후진타오 주석은 이에 대해 내년 적절한 시기에
방문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진타오 주석은
일본이 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 제안한
온실효과가스 배출량 감축안에 대해,
중국도 이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