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6자 외무장관 회담이 9월초쯤
열리기를 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올 연말까지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와 함께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
이뤄지기를 희망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현지시각으로 12일
워싱턴을 출발해 도쿄와 서울,
베이징을 거치는 협의과정을 갖고
18일 북미간 양자협의와 6자회담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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