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원사에서 합천 해인사까지
고려 팔만대장경의 이운 경로를 따라가며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법회가
봉행됩니다.

법회는 200여개의 모조 경판을 마련해
옛 방식대로 이운 행렬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오는 23일 선원사를 출발해
이운 경로를 따라
한강 둔치, 충주, 문경, 고령 등
9개 지역에서 봉행됩니다.

지역별 법회는 범종단 차원에서 진행되고
회향식은 11월 24일 해인사에서 봉행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