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0개국의 외교장관들이 참석하는
제6차 아시아협력대화가
조금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각국 대표들은 오전 9시 개회식에 참석한 뒤
오전과 오후 세션별로 나눠
두차례의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IT 협력분야 등
19개 ACD 협력사업의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북핵과 에너지 안보 등
역내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등 IT 선진국들이
국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IT 저 발전국가들의
진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의
<서울 IT선언>을 채택할 방침입니다.

한편 ACD는 지난 2000년
태국의 탁신 전 총리가 아시아 전체의
협력 달성을 위한 협의체의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18개 회원국의 참여로 출발해
지금은 30개국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