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창유치위원회는 오늘
제 119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개회식과 리셉션에 참가해
마지막 유치활동을 펼쳤습니다.

과테말라를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IOC 위원들에게
우리 국민은 열광적으로 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여기에 온 것은
이것을 말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개최지 투표는
내일 새벽 6시 반부터 시작되며
8시 20분쯤 자크로게 IOC 위원장이 직접
개최지를 발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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