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제 91대 총리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후쿠다 총재는 오늘
일본 중의원 본회의 선거에서
총 투표수 477표 가운데 388표를 얻어
사실상 차기 총리로 확정됐습니다.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각료 회의를 열고
내각 총 사퇴를 의결했으며
후쿠다 신임 총리는 오늘 안으로
마치무라 노부타카 외상을
관방장관으로 기용하는 등
새 내각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베 총리 2기 내각이 출범한지
한달 밖에 지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누카가 후쿠시로 재무상,
마스조에 요이치 후생 노동상 등은 유임되는 등
일부를 교체하는 선에 그칠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