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쿠바 시의 한 사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국장을 포함해 26명이 목숨을 잃고
주지사 등 50명이 다쳤습니다.

자살폭탄 공격자는 어제 저녁 8시30분쯤
시아파와 수니파의 종교지도자 등이 만나고 있는
시아파 사원에 들어가려다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발생 당시 경찰간부와 지방정부 관리, 종족지도자들은
라마단 기간의 주간 금식을 끝내고
식사를 겸한 화해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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