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연합뉴스)

일본을 방문중인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은
연내에 북한의 핵시설 무력화가 곤란하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페리 전 장관은 오늘 한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이 협상을 오래 끌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자신의 재직시절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 검토와 관련해서는
모든 외교수단을 다한 뒤 취할 수 있는 선택으로
군사공격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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