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의
리처드 그리핀 외교안보 담당 차관보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그리핀 차관보는
조지 부시 대통령에 제출한 사직서에서
구체적인 사퇴 이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핀 차관보의 갑작스런 사의 표명은
이라크에서 활동 중인
국무부 요원 보호를 위해
사적인 군사관련 계약자들을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 시점에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