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AP.AFP, 연합뉴스)

미국 뉴욕의 맨해튼 중심가에서
오늘 지하에 매설된 증기이송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고는 퇴근 인파로 붐비던 시간에
맨해튼 43번가 그랜드 센트럴역 근처에서
지하에 매설된 증기이송관이 폭발하면서 발생했습니다.

현지경찰은 폭발로 돌덩어리가 공중으로 솟구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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