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지역에 진눈깨비를 동반한 한파가 덮쳐
전력이 끊기고 비행기 운행이 지연되는 등
큰 불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주리와 캔자스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주리와 캔자스 주에서 발생한 사망자들은 대부분
진눈깨비 때문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희생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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