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유엔기후변화 고위급회의에서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오전
한덕수 총리와 조찬을 함께하면서
기후 변화 문제는
전 지구적, 전 인류적 문제고
유엔을 통한 교섭과 협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까지만 해도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나 인식이 낮았는데
자신의 취임 이후 기후변화 문제가
전 인류의 문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자신의 주도로 이 회의가 성사되고,
국제적 안건이 된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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