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기 총리를 뽑는
9.23 자민당 총재선거가
오늘 선거고시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후쿠다 전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소속 파벌인 마치무라파 총회에서
총재선거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고
아소 간사장도 기자회견을 열고
최후까지 당당하게 싸우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초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누카가 후쿠시로 재무상과
다니가키 사다가즈 전 재무상은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자민당 총재선거는 내일 후보등록에 이어
23일에 투표와 개표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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