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유엔의 감시하에
영변 핵시설을 폐쇄한 이후 2주이내에
6자회담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국은 6자회담 개최전 북한이 핵시설를 폐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선 핵시설 폐쇄,
후 6자회담 개최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또 모든 당사자들은 북핵 6자 수석대표 회담이
상황의 진척을 보게 되길 희망하며 이는
영변 원자로를 폐쇄 봉인하고,
IAEA 사찰단이 임무를 완전 수행하는데서
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입장 정리는 2.13합의에 따라
중유의 첫 선적분이 도착하는대로
핵시설 가동중단에 들어가겠다는 지난주
북한 외무성 성명에 대한 공식반응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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