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투자 등 산업 활동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액정표시장치,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산업생산 지수는 159.6으로
5월보다 1.9%, 지난해 같은달보다 7.6% 늘었습니다.

반면 소비재판매는
음식료품, 차량연료 등의 판매부진에
5월보다 0.4%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증가율도
4월과 5월에 비해 낮은 4.7%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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