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절반 이상이
이라크 주둔 병력을
조기에 철군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 사이
성인남녀 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미군이 이라크에서
가능한 빨리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시 대통령이 내년 7월까지
5개여단 2만여명을 철수시키겠다고 한
감군 계획과 관련해
응답자의 49%는 보다 많은 병력을
이라크에서 철수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