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라톤 대표팀이
세계육상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주영, 김영춘, 이명승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마라톤 대표팀은
오늘 오전 일본 오사카 시내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날 국가별 마라톤에서
3명 기록 합계 7시간 12분 08초로
개최국 일본에 이어 단체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육상대회 마라톤 단체전은
3명 이상 출전한 국가를 대상으로
상위 3명의 기록을 합쳐 순위를 매기는
일종의 국가대항전으로
마라톤 월드컵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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