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암살 사건에 대해
국제사회는 충격과 경악을 표명하며
일제히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부토 전 총리의 암살 사건을
잔인한 극단주의자들의
비겁한 테러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암살 주모자들이 반드시
처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야만적인 테러행위라고 규탄했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도
암살범들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 비겁자라고 비난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즉각 규탄성명을 발표했고
유엔 안보리가 긴급히 소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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