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전격적인 사형집행을 놓고
각국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후세인의 죽음은
이라크 대 전략의 중대한 이정표라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EU국가 들은
후세인의 처형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교황청도 비극이라며
후세인 처형이 보복과 새로운 폭력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부분의 아랍권 국가들과 무슬림들은
후세인의 처형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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