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허위로 공문서를 만들어
천6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목포시청 공무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공무원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위생매립장관리소장이였던 A씨는
B씨와 함께 2004년 11월 목포시 위생매립장내
수중모터를 수리하면서 모터를 교체한 것 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천6백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한편 목포시는 A씨의 이같은 비위사실을 적발하고
검찰 고발과 함께 전라남도에 징계를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