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으로 북상하던
태풍 우쿵은 조금 전인 4시 30분쯤(8/19, 토)
세력이 줄어들면서 현해탄에서 태풍의 일생을 마치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열대성 저기압이
많은 비구름을 안고 있기 때문에 영남과 영동 지방에는
앞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남 일부지방에는
이미 백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데 이어
강한 바람과 함께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영남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는
특보 단계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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