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열린 독일 월드컵
16강 첫 경기에서 개최국 독일이
스웨덴을 2대 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 1의 신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8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독일은 스웨덴을 맞아
전반 4분 포돌스키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12분에 포돌스키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를 맞아
힘겨운 승리를 했는데,
전반에 한 골씩을 주고받은 뒤
승부를 연장까지 가져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극적인 결승골은
연장 전반에
로드리게스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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