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조계종 종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지난주말 10명의 비구니 후보를 선출했던
전국비구니회가 사퇴한 성총스님의 후임으로
운달스님을 추천했습니다.

전국 비구니회는 운영위에서 추천된 성총스님의
사퇴의사를 받아들이고 포교분야의
종회의원 후보로 동학사 미타암 주지이자
12,13대 종회의원인 운달스님을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14대 종회의원 비구니측 후보는
도문과 혜원, 경륜과 수현, 계호와 운달스님 등
13대 종회의원 6명을 비롯해 일문과 일초,
성정과 일법스님 등 10명으로 추천됐습니다.

이들 10명은 앞으로
직능대표 선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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