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은 주말을 맞아
지난 21일<건학정신과 불교교육의 근대화>라는 주제로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불교문화연구원은 동국대 건학 백주년을 맞아
동국대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창조적인 비전을 모색하기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에서 부천대 김광식 교수는 <명진학교의 건학정신과
근대 민족 불교관의 형성과정>이라는 논문을 통해
"지난 1906년 설립된 동국대의 전신인 명진학교의
건학 이념이라 할 수 있는 불교천양의식 등을 통해
인재불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계종 불학연구소 박희승 팀장은
<불교 교육의 근대화와 승가 교육 체계>라는 논문을 통해
“동국대 불교대학과 불교학 연구자들은
전통강원에 집중된 승려교육시스템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와 성찰"을 촉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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