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현대와와 대중화, 생활화에 앞장섰던
고 장경호 거사의 31주기 추모법회가 오늘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봉행됐습니다.

대원불교대학과 대학원의
2006학년도 후기 입학식을 겸해 열린
오늘 추모법회에서 송석구 학장은
장경호 거사의 탄신 108주년과
열반 31주년을 맞아
‘수처작주 재처개진’의 정신으로
불교발전에 이바지한 장 거사님의 뜻을
다함께 실천하자고 말했습니다.

지난 1972년 대원회를 설립해
불교대중화에 새 장을 연 장경호 거사는
1973년에 한국 최초의 불교교양대학인
대원불교강원을 열었고
1975년 불교중흥을 위해 정재 30억여원을 헌납해
대한불교진흥원과 불교방송 설립의 초석을 닦았습니다.

장경호 거사는 1899년 부산에서 출생했으며
1975년 77세를 일기로 입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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