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아들 진강 씨가
지난 22일 밤 영국 런던 근교 뉴몰든 기차역에서
선로 감전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진 씨는 이날 밤 10시 10분
런던행 상행선을 타려고 뉴몰든 기차역에서 기다리던 중
선로에 떨어져
전기가 통하는 레일에 감전돼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진 씨가 실족해
선로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아직 선로에 떨어진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 전 장관은 오늘 대한항공편으로 런던에 도착할 예정이며,
아들의 시신을 한국으로 운구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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