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 국민들은 태극전사들의
스위스 전을 지켜보며 밤샘응원을 펼쳤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쓰레기를 치우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습니다

월드컵 응원을 위해 시민들은
어제 오후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등 서울지역에서만 45만명,
부산과 대전등 전국 주요 거리에만 백만명이 운집했고
찜질방과 영화관등에도 인파가 몰려
밤새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특히 붉은악마들은 경기가 끝난뒤에도
최선을 다한 태표팀에게 박수를 보내며
쓰레기를 치운뒤 질서정연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거리응원에
전국 99개 장소에서
모두 백68만명이 참여했고
큰 사고없이 질서있게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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