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가 20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브라질을 꺾고 중국과 우승컵을 다툽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어제밤
러시아 모스크바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후반 42분 터진
리은향의 결승골로 강호 브라질을 1-0으로 꺾었습니다.

북한은 결승까지 5경기를 치르면서 13골 득점에
단 1실점으로 강한 전력을 과시해
미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중국을 상대로
오는 4일 오전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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