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특별전을 거행하면서
친견법회도 없이
부처님 진신사리를 전시한 것과 관련해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즉각적인 사리반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앙신도회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부처님 사리 특별전에 대한
불자들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부처님 진신사리는 모든 불교인들에게
경배의 대상이기 때문에 전시 물품으로 간주되거나
사업으로 집행할 수가 없다>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신도회는 <부처님의 사리등은 마땅히
사찰에 모셔져야 하고,
불자들의 손으로 보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신도회는
조계종과의 협의없는 기획특별전 즉각철회와
방치되거나 무성의하게 모셔지고 있는
불교성보의 불교계 환원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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