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란으로 소실된 경기도 연천의
신라고찰 심원사가 복원됩니다

조계종 제3교구본사 신흥사의 말사
경기도 연천 원심원사는
내일 6.25 전몰장병과
호국영령 위령대제를 봉행하고
신라고찰로서 옛명칭인 심원사의
복원불사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라 진덕여왕 원년인 647년 창건된 심원사는
한국전쟁 당시 소실됐으며
사찰은 모두 2백50여 칸에 달했던
옛 전각들을 복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심원사는 이번 대재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등
사부대중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원만한 복원불사를 발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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