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 아래서 피란민들이
미군의 총격을 받고 무참히 학살된
노근리 사건이 영화로 제작됩니다.

노근리프로덕션은 오늘
1950년 노근리의 참상을 바로 알리고
희생자의 시각에서 사건의 본질을 재조명하기 위해
생존자 증언 등을 토대로
노근리 전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7월 말 촬영에 들어가는
이 영화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상우 교수가
연출을 맡았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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