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어제 제2차 관람료사찰
전체 주지회의를 개최하고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체 72개 관람료 징수사찰 가운데
40개사찰 주지스님이 참석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립공원 입장료를 폐지한다>는데
찬성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 문화재의 60% 이상을
보존 관리하고 있는 불교계는
문화유산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역사문화보존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조계종 총무원은 <사찰토지의
국립공원 편입분석과 입장료 폐지에 따른
사찰의 대안마련연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총무원은
사찰토지의 공원 편입에따른 법률적, 경제적 분석과
사찰 내 문화재 유지,보존에 필요한 비용산정,
입장료 폐지에 따른 경제적 영향분석과
관람료 수입변동에 따른 재정대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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