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의 훈련과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월드컵 대표팀이 오늘 오후 유럽으로 출발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1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해
현지 적응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르웨이와 현지 첫 평가전을 가진 뒤
다음 달 4일 스코틀랜드에서 가나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또 이틀 뒤인 다음 달 6일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 쾰른에 입성하게 되며 일주일 뒤인 13일 밤 10시
토고와 본선 첫 경기를 벌이게 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