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에 4대 2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독일은 오늘 새벽 뮌헨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6분 람의 선제골과, 전반 17분, 후반 16분 연속
두 골을 터뜨린 클로제의 맹활약으로
코스타리카를 4대 2로 크게 이겼습니다.
독일과 코스타리카전에서 터진 6골은
역대 개막전 최다골 신기록입니다.
독일은 강팀이 전통적으로
개막전에서 고전해 온 징크스를 깨면서,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을 향한
상쾌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개막전에 이어 열린 A조 두번째 경기에서는
에콰도르가 폴란드를 2대 0으로 누르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끝>